[번역] 냇 필립스는 어떻게, 위기에 놓인 리버풀의 공중볼 영웅이 되었나
지난 3월 15일 올라온 디애슬레틱 기사 번역. 원문은 사이먼 휴즈 기자.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은 없지만 곧 떠나게 될 것 같아 아쉽고 고마운 선수. 이렇게라도 흔적을 남기고 싶다. 1970년대 초, 핑크 플로이드는 싱글앨범 에 사용할 음원을 샘플링하기 위해 안필드 현장에서 떼창을 녹음해 갔다. 이 밴드의 인기가 머지사이드 전역에서 치솟게 되는 것은 금방이었다. 지난주 리버풀의 한 거리예술가는 핑크 플로이드가 그려진 벽화에 붉은 페인트로 나다니엘 필립스의 이름을 뒤덮었는데, 그 바로 아래에는 핑크 플로이드가 낸 가장 유명한 앨범의 타이틀이 있었다. 'The Wall'. 이 그래피티는 곧 화제를 모으며 리버풀 전역을 뒤덮었다. 입소문이 난 또다른 그래피티는 AC 밀란이 '왕조'를 건설했던 시대의 유니폼에 ..
2021.08.09